Mortgage Loan Lab가이드

원리금균등·원금균등·체증식 상환 차이와 선택 방법

최종 수정일 : 2026-04-20 · 약 7~8분 분량

세 가지 상환 방식 한눈에 보기

1. 원리금균등 상환

수식

월 상환액 = P × r × (1+r)n / ((1+r)n - 1)

여기서 P는 원금, r은 월이율(연이율/12), n은 총 납입 개월 수입니다. 매달 고정 금액을 내지만 이자 비중이 초반에 높고, 원금 비중이 후반에 높아지는 것이 핵심입니다.

예시 — 원금 3억, 30년, 연 3.5%

언제 유리한가

2. 원금균등 상환

수식

매달 원금 상환 = P / n (고정)
해당 월 이자 = 남은 잔액 × r

예시 — 원금 3억, 30년, 연 3.5%

언제 유리한가

3. 체증식(점증식) 상환

체증식은 초반 월 납입액을 낮추고 매년 일정 비율(예: 연 2~3%)로 납입액을 늘려가는 방식입니다. 디딤돌에서는 일부 조건(청년층·생애최초 등)에서 한시적으로 선택 가능하며, 보금자리론 등 HF 상품에서도 제공됩니다. 초반 몇 년만 부담이 낮고 점점 올라가는 구조라 "지금 내 월급은 낮지만 승진·연봉 인상이 예상된다"는 가정에 맞춥니다.

예시 — 원금 3억, 30년, 연 3.5%, 연 2% 증가율

주의 사항

4. 세 방식 한눈에 비교 (3억·30년·3.5% 기준)

항목 원리금균등 원금균등 체증식
1회차 월 납입액 ~135만원 ~171만원 ~105만원
중반 (180회차) ~135만원 ~127만원 ~140만원
마지막 (360회차) ~135만원 ~84만원 ~190만원
총 이자 ~1.85억 ~1.58억 (가장 적음) ~2.19억 (가장 많음)

※ 수치는 단순 근사치이며, 실제 금융기관 전산 결과와 소수점·반올림에 따라 수만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5. 상환 방식이 DTI·DSR에 미치는 영향

DTI·DSR의 분자는 "연간 원리금"입니다. 원리금균등은 연중 일정, 원금균등은 첫해 부담이 가장 크지만 그해를 통과하면 점점 완화, 체증식은 첫해 부담이 가장 낮습니다. 금융기관은 대출 승인 시점에 첫 해 상환액을 기준으로 DTI를 계산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, DTI 한계선에 가까운 사람이라면 체증식이 한도 확보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.

6. 어떤 방식을 선택할까 — 케이스 3가지

케이스 A. 신혼 맞벌이, 자녀 계획 있음

초반에는 맞벌이로 납입 여력이 크지만, 출산·육아휴직 가능성이 있다면 초반 부담이 큰 원금균등은 휴직 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. 원리금균등으로 납입을 일정하게 유지하되, 여유 있을 때 중도상환 수수료 비면제 구간(보통 3년 경과 후)을 이용해 원금을 앞당겨 상환하는 조합이 유리합니다.

케이스 B. 30대 후반, 소득 안정·장기 보유 계획

소득이 일정하고 퇴직 전 상환을 끝내고 싶다면 원금균등으로 총 이자를 절감하는 편이 이익이 큽니다. 초반 3~5년만 버티면 납입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므로 현금흐름이 편해집니다.

케이스 C. 20대 후반~30대 초반, 초반 소득 낮음

체증식은 초반 2~3년의 부담을 20~30% 낮춰 계약 자체의 실행 가능성을 높입니다. 단 조건이 허용될 때만 가능하고, 승진·이직으로 인한 소득 증가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. 5년 뒤 금융 상황을 다시 점검해 원리금균등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도 확인하세요.

7. 본 사이트 계산기로 직접 비교하기

디딤돌 계산기 하단의 "상환 스케줄" 섹션에서 원리금균등·원금균등·체증식 세 가지 탭을 바꿔가며 월별 납입 추이와 누적 이자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입력값은 저장되지 않으므로 수치를 변경하며 실험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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